▲장충남 남해군수, 가두리 양식장 방문.
남해군청
5일까지 대구 수정란 5억개 방류
남해군은 겨울철 대표 어종인 대구 자원 조성을 위해 수정란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13일 창선면 단항위판장에서 열린 대구수정란 채란과 수정작업에 참여했다.
남해군은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과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어업인 등과 함께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 수정란 5억개 이상을 이달 15일까지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해역은 삼동면 물건과 은점 주변 해역이다.
남해군은 "올해는 대구포획 금지기간이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개정됨에 따라, 1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충남 군수는 "대구 자원이 온전히 회복 될 때까지 정부의 자원회복 정책과 어업인들의 노력이 더욱더 필요하다"며 "우리 남해군에서도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남해] 양식장 저수온 대책 ... 대구 수정란 5억 마리 방류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