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 원 기탁

등록 2021.02.24 17:38수정 2021.02.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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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 원 기탁. ⓒ 창원시청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4일 오후 창원시청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런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호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라고 했다.

김백용 경남은행 상무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갑작스런 사고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에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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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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