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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호의 봄. ⓒ 합천군청 서정철
합천호에 '연두빛 봄'이 찾아왔다. 봄비가 내린 지난 20일 합천호 주변 나무가지마다 연두빛 생명이 움트고 있었다. 벚꽃이랑 목련도 자태를 뽐내며 용문정 산비탈엔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다. 서정철 합천군청 주무관은 "지금 합천호는 연분홍 봄빛이 짙어가며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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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호의 봄(진달래).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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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호의 봄(목련).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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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호의 봄(벚꽃).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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