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석 후보가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야음근린공원 관련 게시물
김진석 페이스북
이처럼 울산 남구 야음근린공원 부지 개발이 지역의 최고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8년 전 이미 울산시의회에서 이곳에 대한 땅 특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3년 당시 울산시는 야음근린공원 부지에 2000여억 원이 투입되는 울산농수산물시장을 지으려고 부지선정까지 했지만, 당시 울산시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관련 기사 :
공해차단녹지에 농수산물시장 이전 고집, 왜?).
당시 이곳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추진하던 박맹우 시장에 이어 2014년 후임으로 김기현 시장이 들어서면서 '야음근린공원 부지 농수산물시장 이전'은 백지화됐다. 결국 2018년 송철호 시장 당선 뒤 농수산물시장은 산업공단과 거리가 먼 율리로 결정된 바 있다.
2013년 당시 안성일 시의원은 "야음근린공원은 공단의 공해와 오염물질이 도심으로 직접적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공해차단녹지의 기능을 하는 공단의 허파인 동시에 시민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음근린공원을 제외하고 4곳 후보지가 더 있었음에도, 이전부지선정위원회도 구성하지 않고, 도매시장 상인은 물론 시민 의견도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정으로 이전 부지를 결정했다"면서 야음근린공원 부지 땅 주인에 대한 의혹을 거론한 바 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공해 차단 역할을 하는 야음근린공원 부지에 다시 대단지 아파트 단지 개발이 추진되자 시민들은 최근의 LH 땅 투기 의혹 등을 거론하며 '전수조사'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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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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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단체 "부도덕한 LH, 야음근린공원 개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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