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벚꽃길 개방

등록 2021.03.31 14:44수정 2021.03.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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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남구 양재천 영동5교 근처에 핀 벚꽃 모습. ⓒ 정수희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 벚꽃이 만발했다.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남구는 지난해 양재천을 전면통제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양재천을 개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맘껏 즐기실 수 있도록 올해에는 양재천을 통제하지 않는다"라면서 "단 한 가지 거리두기와 일방통행,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시면서 벚꽃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에도 게재됩니다.
#강남구 #양재천 #벚꽃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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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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