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배꽃.
하동군청
경남 하동은 요즘 배꽃으로 '설국'이 된 듯하다. 벚꽃이 지고 난 뒤, 1km 섬진강을 따라 배꽃이 무성하게 활짝 핀 것이다.
하동군은 "하동읍 만지 명품 배밭거리가 '배꽃 사랑의 길'로 알려지면서 배꽃이 갖는 민족의 순수, 순수한 사랑, 사랑의 진실 등의 꽃말로 연인들의 특별한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했다.
하동군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점검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전한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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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벚꽃 지니 아쉬웠는데 배꽃 활짝 '설국'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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