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교시설에 10만원 상당 방역물품 지원
진주시청
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종교시설 520여곳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그동안 방역수칙을 어긴 종교시설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다.
진주시는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대상인 종교시설에서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했다.
이번 방역물품은 진주시 재난안전관리기금 5200만 원을 들여 마련되었고, 시설별로 마스크, 손소독제, 분무형 살균소독제 등 1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진주시는 방역수칙 위반시설로 적발된 곳은 지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종교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이번 방역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종교 활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종교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진주]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지원 ... 수칙 어긴 곳은 제외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