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혁신기업 임원 초청 간담회.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지사는 "제조업 고민의 해법을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함께 찾자"고 했다.
경상남도는 7일 ㈜센트랄을 비롯해 혁신기업 임원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 박종원 경제부지사, 강상우 ㈜센트랄 사장, 최원석 삼천산업(주) 대표, 이준형 ㈜경한코리아 대표, 오정석 ㈜현대정밀 대표, 방기석 삼우금속공업(주) 부사장, 오경진 태림산업(주) 부사장, 박경택 ㈜성산알에서티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성윤 경남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경남 경제상황 변화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세계 교역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고 했다.
강 원장은 "지역 자동차 부품, 일반기계 등 제조업 중심 수출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 경기회복과 함께 고용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고민은 부울경에서 해법을 찾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조업의 미래, 기업의 미래를 함께 찾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