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갱>은 한국영상위원회와 대전광역시 동구로부터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라마타이즈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했다.
심규상
한국영상위원회의 '2020년 지역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골령골 다큐멘터리 <무저갱>(연출 최재성, 총괄 프로듀서 정진호)도 지난 19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무저갱>은 한국영상위원회와 대전광역시 동구로부터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민간인희생사건을 대하는 시민의 시각을 통해 사건의 참된 치유와 화해, 재발방지 방안을 진지하게 몯고 있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라마타이즈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했다.
<무저갱>은 영어 자막 본으로도 제작되어 현재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네덜란드),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일본), 그리고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대한민국)와 EBS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대한민국)에 출품되었다. 올 연말에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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