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북녘 미술작품 전시회' 열린다

6.15경남본부, 28일부터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관 ... 조선화 100점 전시

등록 2021.09.03 09:24수정 2021.09.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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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미술작품 전시회". ⓒ 6.15경남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상임공동대표 황철하)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북녘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9·19평양선언, 10·4선언을 기념해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열리는 "북념미술작품 조선화 100작품 특별전시회"다.


전시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1전시실에서 열린다.

6·15경남본부는 "남북의 미술은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를까?"라며 "북녘의 사계, 백두산, 금강산, 인물화, 정물화 등 조선화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했다.

개막식은 첫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리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6·15경남본부는 코로나19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민족미술인협회, 창원민족미술인협회, 민주평통창원시협의회장 등이 후원한다.
#6.15경남본부 #북녘 조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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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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