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스마트반도체벨트 TF' 구성

등록 2021.11.02 17:55수정 2021.1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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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 ⓒ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스마트반도체벨트 TF를 구성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의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하고 규제·제도 개선과 법률검토, 자문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시군 정책연구 공모에 '반도체 산업 실태 및 지원방안 마련 연구' 과제가 선정되어 스마트반도체벨트 TF를 중심으로 논의를 착수할 예정이다.

권금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는 기획예산담당관, 기업지원과, 환경보호과, 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이 시민사회·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연계하여 관계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실무형 TF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르면, 경기 남부에 집중하여 입지하고 있는 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업 부문의 집적·연계를 통한 특화벨트 구축을 위해 이천, 용인, 수원, 화성 등 7개 지자체가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천시 #엄태준 #반도체 #스마트반도체벨트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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