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7월 19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외에도 박수현 수석은 종부세와 관련한 현안 질문에 대해선 "언론이, 또 야당이 워낙에 종부세에 대해서 '종부세 폭탄' 이렇게 말하니까 불안심리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의) 98%가 종부세에 해당이 없다.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구의 1.7%~1.9%도 소중한 국민이기 때문에 간과하지는 않지만, 모든 국민이 종부세 폭탄을 맞는 것처럼 그렇게 하는 것은 국민에게 불안을 주는 요소"라면서 "과도한 국민의 불안심리를 특수한 케이스와 일부 문제를 가지고 정부도 당연히 걱정하고 있는데, 그렇게 (비판)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서 대선 관련 사안을 묻는 말도 나왔다. 우선 박 수석은 "여야 어떤 대선 후보님이든 간에 자기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더 나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국민께 약속을 드리고 공약을 하는 거 아니겠냐"면서 "그렇기 때문에 현 정부의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더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이지 그것에 대해서 청와대가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전제했다.
박 수석은 이어 "그런 어떤 여러 가지 제안과 이런 것들은 여당 후보뿐만 아니라 야당 후보님 역시도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며 "정부와 관련해서 특히 청와대 입장이 뭐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갈등, 비판, 이렇게 어떤 구도로 가는 것은 언론의 시각이다. 사실은 선거 정국에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 "우리 정부,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잘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200% 수용한다"면서 "그걸 떠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계가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지표나 그런 성과까지, 국민이 이룬 성과까지 폄훼하면서 자화자찬이라고 하면서 그 외의 것까지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지해달라) 좀 인정해주자"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박 수석은 진행자가 '그럼 여당 후보의 차별화 전략은 서운할 일은 아니냐'는 질문에 "당연한 일"이라는 답변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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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의 자화자찬? 근거 갖고 반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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