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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체감 기온 '뚝'... "출근길 추워요"

케이웨더 “아침 서울 -4℃·부산 10℃... 미세먼지 ‘좋음’ 수준”

등록 2021.12.01 18:11수정 2021.12.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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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이 한때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이 점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 전라서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7℃, 낮 최고기온은 5℃에서 13℃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오늘(1일보다 2~5℃ 더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4m, 남해상에서 1~3m, 동해상에서 2~5m로 일겠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 강원산간에, 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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