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들썩였던 근흥면… '안흥시험장·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해상풍력'에 목소리

[태안] 허베이조합도 ‘시끌’… 서산수협 횡령사건에 신진항 어선화재, K의원 구속 등 ‘다사다난’

등록 2021.12.30 17:32수정 2021.12.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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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신문>은 매년 한해의 주요뉴스를 선정하면서 "제발 같은 사건이 이어지지 않기를"이라는 바람을 갖는다. 그리고 올해는 부정적 의미로 쓰이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하지만 올해 신축년도 이 두가지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더군다나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서 굵직한 사건사고는 물론 지난해부터 이어진 갈등과 논란이 해법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 '안흥시험장 상생발전협의체' 소통창구 구성 이끌어낸 안흥시험장 소음피대위

 

수십년간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의 포사격 소음과 진동 피해를 호소해 온 근흥면 주민들이 행동화에 나서고 있다. ⓒ 김동이

 
올해 신축년은 유난히 태안군 근흥면이 들썩였던 한 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근흥면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과 관련해 주변지역 주민들이 '소음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적인 집회에 나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안흥시험장 상생발전협의체'라는 소통창구 구성을 이끌어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소음피해와 진동피해를 당해 온 피해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왔던 안흥시험장이 도황리소음피해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확대 개편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소음피해대책위원회'의 지속적인 릴레이 1인 시위와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를 높인 이유다.

이와는 별개로 안흥시험장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보상금도 지급된다. 국방부가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소음대책지역 90개소를 지정 의결했는데, 안흥시험장 인근 17.28㎢ 내 1,858명이 이에 포함됐다. 이들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도 신청에 의해 보상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주민들은 2022년부터 매년 1·2·3종 구역별로 1인당 월 6만원에서 3만원까지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2. 민-민 갈등 씨앗된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찬반측 입장 '팽팽'
 

한 자리에 모인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찬반측 주민들. ⓒ 김동이

 
투쟁의 성과를 이끌어 낸 안흥시험장 소음피대위와는 달리 연포해수욕장 입구 인근에 입지가 선정된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는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아직까지 평행선을 긋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간에도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유치추진위원회와 반대대책위원회로 나눠져 '센터 유치'와 '절대 반대' 논리를 펼치며 민-민 갈등으로도 번지는 모양새다.

유치추진위는 센터가 수산물가공공장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걸러 근소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주민편익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폐촉법에 따른 기금 조성 등을 이유로 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센터건립 반대대책위는 본질을 '쓰레기장', '혐오시설'로 규정하면서 환경오염, 관광 근흥 이미지 훼손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저해는 물론 재산가치 하락 등을 원인으로 꼽으며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출하고 있다.

급기야 관망하고 있던 근흥면이장단협의회가 나서 찬반 끝장토론회가 열렸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면서 '갈등의 씨앗'으로 남아 있다.

3. 근흥면서 '좌초'된 태안해상풍력 주민설명회… 어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
 

해상풍력에 대한 반대 목소리 높이는 근흥면 주민들. ⓒ 김동이

 
해상풍력도 마찬가지다. 순조롭게 마무리된 소원면과 원북면에서의 주민설명회와 달리 근흥면에서는 바다의 사용자인 어민들과 협의하지 않고 공감대를 형성 없이 추진했고, 민간협의체에서도 근흥면이 소외됐다며 반발하면서 결국 올해는 주민설명회를 열지 못했다.

태안군에서는 '이익공유제' 등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태안 앞바다 5곳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 건설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려 했지만 "공감대 없는 무리한 추진"이라는 근흥면 어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결국 근흥면에서 관련절차가 '좌초'되는 형국이다.

4. 신진항을 덮친 화마… 어민들에게 실의 안겨
 

신진항 어선화재로 전복된 어선을 인양하고 있다. ⓒ 김동이

 
신축년 3월 근흥면 신진항에는 화마가 덮쳤다.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31척의 어선이 불에 타 22척이 전소된 근흥면 신진항 어선화재는 봄철 기지개를 켜야 하는 어민들에게 큰 시련을 안겨줬다.

어선화재는 비단 화마로 소중한 어선을 잃은 어민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며 2차 피해로 이어졌다.

사고 수습과정에서 피해어민이 담당공무원을 손도끼로 위협하는 일명 '손도끼'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충남도와 태안군은 사고수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태안신문>도 실의에 빠진 어민들을 위한 '신진항 화재어선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 76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신진항피해대책위원회에 전달하며 위로했다.

신진항 어선화재는 지난 4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 8개 관계기관의 감식반과 해경 수사팀 등 40여명이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전기 누전'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5. 허베이조합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진행형'… 수사, 감사 등 사면초가에 놓인 허베이조합
 

세종시 해양수산부 앞에서 허베이조합에 대한 인가취소 목소리를 높이는 태안유류피해민들. ⓒ 김동이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도 지난해에 이어 본지의 단골 10대 뉴스거리가 됐다. 특히, 올해 <태안신문>이 심층취재한 보도 가운데 허베이조합은 단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논란을 낳았다.

그 논란은 국응복 이사장 탄핵으로 정점을 맞았고, 사법기관 고발과 관리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 그리고 감사원의 "감사실시"로 이어지면서 사면초가에 놓이게 됐다.

상황이 이런데도 허베이조합은 또다시 국 이사장의 탄핵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 선출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허베이조합은 당초 지난 29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국 이사장을 탄핵하려했지만 국 이사장이 직권으로 총회를 취소하면서 탄핵 수순은 해를 넘기게 됐다.

신년 1월 23일에는 '총회의결무효의 소' 본안소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이고, 해수부, 감사원의 감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또다시 국 이사장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허베이조합에 피해민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6. 서산수협에서 지역금융권 최대 횡령사건 발생… 횡령직원은 징역 4년 중벌
 

지역금융권 최대 횡령사건이 발생한 서산수협의 마트. ⓒ 김동이

 
금융권에서는 서산수협에서 우리고장 최대의 횡령사건도 발생했다.

신축년 연초 터진 서산수협의 횡령사건은 서산수협에서 운영하던 마트에서 면세유, 업무용 기자재와 관련된 회계‧세무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허위로 작성한 지급결의서 등을 조합에 제출한 뒤 대금을 빼내는 방식으로 총 121회에 걸쳐 3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혔다.

이 직원은 자수했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1심에서는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계획적 범행"을 인정해 징역 4년형의 중벌을 내렸다.

7. 태안군의회 현직 의원 구속에 지역사회 '충격'…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3년형 선고
 

현직 태안군의원이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구속돼 지역사회가 술렁였다. 해당 의원은 1심에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 김동이

 
하반기인 8월에는 현직 태안군의원이 구속되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안겨줬다.

K의원은 2015년경 남면 원청리에 불가사리 퇴비 창고 신축과 관련한 보조금을 수령한 후 건축비 일부를 수개월간 건축업자에게 지불하지 않으면서 민원이 제기됐다. 또한 불가사리 퇴비창고 안에 퇴비화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와 함께 불가사리를 불법 매립한 혐의 등으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다 구속됐다.

구속 4개월여가 지난 12월 15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K의원은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하지만, 실형을 받은 K의원은 태안군의회에 복귀할 수 없었다. 현직 선출직이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태안군의회에서도 "K의원은 실형을 받아 의회에 출근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

8. 성일종 국회의원 막말 파문… 민주당, 가세로 군수 공식 사과 요구
 

성일종 국회의원의 막말 파문에 입장을 밝히는 가세로 태안군수. ⓒ 김동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국회의원과 군수간 막말 파문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서산-태안 고속도로 노선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한 언론인과 통화하던 중 "이 일은 내가 다 했고 가세로는 여기에 '가'자도 걸치지 않았다. 내가 가세로 죽여버릴 거야. 이 XX 한 것도 없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며 태안군 보도자료를 기사화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후 가 군수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거리집회에 나서 성 의원의 공개 사과와 국민의힘에 징계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고 공세 수위를 높이는 한편, 당사자인 가세로 군수도 추석 연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험담한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그리고 성 의원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가 군수는 한달여 만인 10월 12일 <태안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서로 반목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적 관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실상 갈등을 봉합했다.

9. 전국 세 번째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 '북접의 기포지' 상징성 부여
 

전국에서 세번째,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태안에서 문을 열었다. ⓒ 김동이

 
충남에서는 유일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태안에서 문을 열었다. '북접의 기포지'로서의 상징으로 우뚝 선 것이다.

전국에서는 황토현 전적지가 위치해 있는 전북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 중 하나로 동학농민군의 최후 격전지인 석대들이 위치한 전남 장흥군에 이어 세 번째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다.

내포동학농민군들의 최후 항전지인 태안동학이 집대성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1층 상설전시실에 ▲'인권존중과 평등의 세상을 꿈꾸다' ▲'농민,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어서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본에 맞서다' ▲'저마다 하늘님 되는 세상을 향하여'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군을 주제로 한 드라마 '녹두꽃'의 의상과 소품도 전시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층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야외 공간으로 나서면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항전지인 백화산 자락에 자리한 추모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백화산 기슭인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이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초대 명예관장에는 문영식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장이 위촉됐다. 문 초대 명예관장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인 문장로 접주의 증손이자 3.1운동 당시 충남 내포지역에서 만세운동의 총지휘자로 알려진 문병석 지사의 손녀로, 지난 7월에는 4대에 걸쳐 보관하고 있던 순국자 명단 등 총 226점을 기증했으며, 태안 조석헌 일기 등 380점은 5년 기한으로 기탁하면서 모두 606점의 유물을 태안군에 기증, 기탁했다.

10. 국도77호선 퍼즐 완성… 보령해저터널-원산안면대교 연결
 

착공한 지 11년 만에 개통된 보령해저터널. 이로 인해 태안과 보령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퍼즐이 완성됐다. ⓒ 김동이

 
보령해저터널이 착공한 지 11년 만에 뚫렸다. 이로써 기개통된 원산안면대교와 연결돼 태안과 보령을 잇는 국도77호선의 퍼즐이 완성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30일 보령시 신흑동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을 갖고 서해바닷길의 연결을 알렸다.

총 사업비 6935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착공에 돌입한 공사는 2019년 12월 태안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를 연결하는 1750m의 원산안면대교 준공에 이어 이날 6927m의 보령해저터널 준공을 끝으로 11년 간의 공정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태안-보령 간 차량 소요시간은 9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됐으며, 그동안 바다로 단절돼 교류가 적었던 태안군과 보령시 간 동반 관광발전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기대된다.

국도77호선의 연결은 충청권과 호남권, 경상권에서의 태안군과 보령시로의 진입이 원활해지면서 서해안관광지도의 대변혁을 가져오는 가운데 태안관광에도 일대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태안군에서도 새로운 관문으로 변모한 고남면 영목항을 중심으로 관광명소화를 꾀하고 있으며, 민·관 거버넌스 운영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

불어 이제는 온전한 이웃사촌이 된 보령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국도77호선의 개통이 태안군에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는 관광트렌드에 맞는 관광인프라 구축 등 태안군의 관광마케팅에 성패가 달려 있는 만큼 태안군의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잊혀지기는 아쉬운 태안군의 사회적 이슈는 무엇이었나
 

난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의 온전한 반환을 위한 범군민운동이 펼쳐진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내에 포함돼 있는 안흥진성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범군민회원들에게 안흥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동이

   
한편, <태안신문>이 선정한 10대 뉴스에는 뽑히지 못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안군민들의 역량이 한데 결집된 '범군민운동'도 꿈틀댔다. 국방부 소유인 태안3대대와 지난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의 온전한 반환을 위한 범군민운동이 그것. '안흥진성-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위원회' 까지 출범한 이래 지난 8월에는 국회 국방위 소속 성일종 의원과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안흥진성 등 현장을 다녀가며 적극적인 범군민운동을 펼친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2024억원의 삼성지역발전기금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허베이조합의 파행이 이어지자 1503억원의 태안배분금찾기 대책위원회도 범군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허베이조합에 대한 공익소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제13대 태안노인지회장 선거에 대한 '선거무효등 확인의 소' 재판도 신축년 연초를 달궜다. 증인까지 채택되며 치열한 법정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종결됐고, 이후 순탄한 운영 속에 이용희 지회장은 '제21회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 브랜드대상' 시상에서 사회공헌부문 인물대상을,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는 연말 '2021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에서 15개 시군지회 종합평가 결과 올해의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태안군으로서는 올해 신년초 복군 이래 처음으로 국장 체제가 첫발을 내딛었다. 조직개편을 통해서인데 행정안전국장에는 유연환 서기관이, 산업건설국장에는 장경후 서기관이 발탁됐다. 태안읍장도 4급 서기관 자리로 격상되면서 조한각 서기관이 승진발령돼 태안군에는 부군수를 포함해 4명의 서기관이 편제 됐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드론길 구축', 서산공항 예타 통과, 태안-원북 603호선 보상절차 돌입,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100% 인상(1㎾h 당 0.3→0.6원),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첫해 사업지로 선정됐던 근흥면 가의도북항의 충남도 첫 준공, 이장직선제 전국 최우수 공약 선정,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 전환, 태안군의회의 개원 30주년 등도 주요뉴스로 꼽혔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연말에는 3차 접종, 일명 부스터샷의 접종도 시작됐다.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1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국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지도자들에 의해 발전하는 대한민국, 더 행복한 태안군민이 되길 기대한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도 물러나고 임인년 연말에는 행복하고 웃음만 가득 넘치는 뉴스로 넘쳐나길 기대해본다.
덧붙이는 글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태안군 #태안신문 #10대뉴스 #신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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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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