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다시 천안' 북콘서트.. 천안 100년 발전 선언

등록 2022.01.16 11:51수정 2022.0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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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오후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3층에서 자서전 '다시 천안' 북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오후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3층에서 자서전 '다시 천안' 북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상진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서전 <다시 천안> 북콘서트를 통해 천안시장 재선 가도에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북 콘서트를 열고 지난 20개월 간 시정 운영의 성과를 톺아보며, 지지자들과 함께 천안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와 충남도 부지사를 지낸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4선), 홍문표 국회의원(예산군 홍성군, 4선), 성일종 국회의원(서산시 태안군,2선), 당협위원장 천안갑 신범철, 천안병 이창수, 아산을 박경귀, 전 국회의원 박찬우·전용학, 3선 천안시장을 지낸 성무용 전 시장, 전만권 충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 이병학 전 충청남도 교육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의 지지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5선), 김기현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조경태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축하영상을 보냈다. 
 
 박상돈 천안시장 자서전 북콘서트가 지난 15일(토) 오후 나사렛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상돈 천안시장 자서전 북콘서트가 지난 15일(토) 오후 나사렛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상진
 
심대평 전 지사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박상돈 시장이 보령군수(현 보령시) 시절 머드축제를 기획한 점, 아산군수(현 아산시) 시절 삼성 유치를 기획 실현한 점 등 맡은 일에 자신을 불태우는 행정가이자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3선 천안시장 출신인 성무용 전 시장은 "박상돈 시장이 소수 야당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천안삼거리공원, 일봉산, 축구센터 등 갈등을 조정해 낸 점"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이날 주인공인 저자 박상돈 시장은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의 환승을 이끌어 낸 일, 심야 도심순환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 냈다. 대기업 빙그레 등 583개사, 15,000명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고, 천안사랑카드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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