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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로... 왕세자와 공식회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초청에 따른 공식방문

등록 2022.01.18 06:43수정 2022.01.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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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 남관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2022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7 ⓒ 연합뉴스

 

(두바이=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3박 4일간의 두바이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초청에 따른 공식방문으로, 우리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것은 7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수도인 리야드에 도착한 뒤 빈 살만 왕세자와 공식회담 및 공식 오찬을 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을 전통적인 에너지·인프라뿐만이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수소 등 미래 분야로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 기업인 간 경제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사우디 왕국의 발상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 #사우디 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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