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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나눔연맹, 거창군에 쌀 500포 기탁 ⓒ 거창군청
거창군은 17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 쌀 500포(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설립되어 전국 26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과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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