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창연필숲’ 연필꽂이(대형)
효창마루
디자인을 담당한 한인애 디자이너는 "다른 지역의 특화 상품이나 역사를 주제로 한 제품은 무겁고 어려운 이미지가 고스란히 제품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역사라는 주제가 기존엔 근엄하고 무겁게 표현된 게 많았는데, 같은 주제지만 다르고 친근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센터는 디자인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효창마루는 디자인 품질면에서 차별화했다"고 덧붙였다.
서해성 효창마루 감독은 '굿즈를 사용하는 누구나 역사가 내 옆에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여러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모든 사업은 세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회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상점에서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제품의 품질과 사업의 지속성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어렵고 무거워서 멀게만 느껴지는 역사, 나와 직접 관계가 없을 듯한 주제를 일상으로 가져와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끌어내려 노력하는 효창마루와 지역 소상공인의 노력이 역사를 더 친근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굿즈 속에 담긴 독립운동 역사를 이젠 일상에서 만나보자.
* 제작 및 구입 문의 : 효창마루 02-718-3330, 7183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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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지루한 역사는 가라, 효창의 역사를 굿즈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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