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미 작가
최미향
부엉이 엄마라는 별칭이 따라다니는 그녀의 작품은 힘들고 지친 지역민들에게 치유를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에 전시하게 됐다는 손현미 작가는 "일반적으로 부엉이는 무섭고 매서운 날짐승이란 생각이 있을 텐데 사실은 지혜와 재물을 상징하는 친근한 부엉이"라며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부엉이를 많은 분들이 보시고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손현미 작가는 한국미협회원과 서산미협회원, 충청현대한국화회원, 충남전업작가회회원으로 활발하게 할동하고 있으며, 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등 다수 대전에 수상,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을 두루 거친 중견작가이다.
아이들에게는 동심의 순수세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는 이번 전시는 서해미술관 '서산시 부석면 무학로 152-13에서 14일 동안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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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해미술관, 부엉이 작가 손현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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