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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남교육연수원 입구 벽면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가 8주기 추모식” ⓒ 경남교육청 이동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아직도 그날의 아픔을 생생히 간직하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멀리서나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고 했다.
박 교육감은 15일 경남교육연수원 입구 벽면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가 8주기 추모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삼자"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당시 안타깝게 희생된 희생자를 추모하고,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박종훈 교육감과 본청 간부 중심으로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교육 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해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안전과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담은 포스터를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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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남교육연수원 입구 벽면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가 8주기 추모식” ⓒ 경남교육청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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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남교육연수원 입구 벽면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가 8주기 추모식” ⓒ 경남교육청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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