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병·한기권 홍성군수 예비후보 단일화... 한기권 결정

여론조사 결과 한기권 승리...국민의힘 경선 3파전 전망

등록 2022.04.19 11:13수정 2022.04.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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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한기권 예비후보 ⓒ 한기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예정자 국민의힘 채현병·한기권 예비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기권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할 홍성군수 예비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17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단일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었다. 그 결과 한 예비후보가 승리해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

한 예비후보는 "홍성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단일화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시고, 결과를 깨끗이 승복하며 열심히 하라고 손 잡아주신 채현병 전 군수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승화시켜 강한 홍성으로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 시대정신인 공정과 정의를 군민들이 원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도덕성이 깨끗한 후보, 행정도 중요하지만 경영마인드로 서해안의 거점도시 충남의 중심, 강한 홍성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일화로 승리하신 한기권 예비후보께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 경선은 한기권(67) 전 홍성군의장, 이용록(61) 전 홍성군부군수, 이종화(61) 현 충남도의원이 참여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홍성 #내포신도시 #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수 #한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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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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