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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1일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보령시의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 국민의힘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1일 7개 선거구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는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보령시다.
공관위에 따르면 지역별 후보자는 ▲천안시-박상돈 ▲공주시-최원철 ▲아산시-박경귀 ▲논산시-백성현 ▲계룡시-이기원 ▲당진시-오성환 ▲보령시-김동일 등이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4월 18일 7개 지역에 대한 경선선거구 및 경선후보자를 확정한 후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실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됐다.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와 일반국민 여론 조사 결과 50%를 반영했으며 선거인단 투표는 4월29일 모바일투표, 30일에는 모바일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을 상대로 ARS투표를 각각 실시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4월29일~30일 양일간, 선거구별로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추첨한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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