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 부의장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이 지난달 26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고 있다. 대표단의 단장인 정 부의장이 기시다 총리에게 윤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
연합뉴스
호사카 교수는 2부 집중분석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아베 전 총리 등 일본의 주요 정치 인사들이 잇달아 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한 정책협의대표단과 가진 협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한일관계를 전망해봤다.
그는 특히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기시다 총리가 대표단을 만나기로 한 배경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긴박해진 일본의 안보 환경을 들었다.
즉, 남쪽에선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분쟁을 빚고 있으며 북쪽에선 러시아가 호시탐탐 홋카이도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일 동맹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특히 "유사시 미군이 개입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일본으로선 한국군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일본직격>에서는 이외에도 일본 신생정당 레이와 신센구미의 공천을 받아 오는 7월 치러질 참의원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 재일교포 김태영(도요대학) 교수의 자기소개 영상을 들어보고 그가 선거에 나선 이유를 분석해봤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일본을 푸대접하는 이유, 중국이 러시아 지원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배경 등에 대해서도 들여다봤다.
▲ [일본직격] 일본이 아시아 지배? 장관 후보자님, 그건 침략일 뿐입니다 * 전체보기 : https://youtu.be/n91OAqUTByc
‘호사카 유지와 김경년의 일본직격’ 제10회에서는 “일본은 아시아를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좋다”는 등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문제발언들을 해부해봤다.
( 영상 : 김윤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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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시아 지배? 장관 후보자님, 그건 침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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