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지방선거 대진표 ⓒ홍주포커스
이은주
홍성군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오배근(67), 전 충청남도 특별정책보좌관과 국민의힘 이용록(61), 전 홍성군부군수 무소속 오재영(62),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과 정낙송(63) 통합콜거암네트워크 화물운송 대표가 4파전으로 본선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거대양당인 CEO 출신과 행정가 출신의 대결로 그동안 역대선거에서 단 한 번도 군수자리를 내놓지 않을 만큼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이번에도 보수의 수성일지,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진보성향의 젊은층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최초로 진보성향의 군수가 입성하게 될지, 새롭게 도전에 나선 정치 신인들이 얼마나 선전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도의원 제1선거구, 황영란·이상근·노운규 3파전
도의원 제2선거구, 이두원·이종화 양자대결
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에 민주당 황영란(57) 현 충남도의원과 국민의힘 이상근(61) 전 홍성군의장, 무소속 노운규(49) 제8대 홍성군의원이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민주당 이두원(57) 전 5대,6대 홍성군의원과 국민의힘 이종화(62) 전 충남도의원이 양자대결로 맞붙게 됐다.
군의원 가선거구, 최선경·이병희·김은미·권영식...4명의 후보 경합
군의원 나선거구, 문병오·김기철·이정윤·임기혁...현역의원과 정치신인 대결
군의원 가선거구(홍성읍)는 최선경(53) 제7대 홍성군의원과 이병희(51) 제8대 홍성군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김은미(49) 제8대홍성군의원과 권영식(57) 대통력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자문위원이 본선무대에 올라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군의원 나선거구(홍북읍)는 민주당 김기철(43) 제8대 홍성군의원과 문병오(61) 제8대 홍성군의원이 본선무대에 올라 국민의힘 이정윤(38) 광천청년회의소 회장과 무소속 임기혁(45) 전 내포천사 REDCROSS COMMUNITY 봉사회 회장과 4파전 양상을 벌인다.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간 치열한 경쟁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의원 다선서구, 신동규·장재석
군의원 라선거구, 이풍세·김덕배·이선균 3파전
군의원 다선구(광천읍, 금마면,홍동면, 장곡면)는 민주당 신동규(53) 전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 추진위원장과 국민의힘 장재석(59) 제8대홍성군의원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당초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용관(65) 제8대 홍성군의원은 후보등록마감까지 등록이 안 되었다.
군의원 라선거구(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구항면)는 민주당에서 이풍세(65) (전)홍성군축구협회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국민의힘 이선균(71) 제8대 홍성군의장과 김덕배(64) 제7대홍성군 의장과 3파전으로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민주당 이정희(50)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 홍북지대여성대장과 국민의힘 윤일순 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장이 확정됐다.
이제 본선에 오른 후보들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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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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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방선거 대진표 완성... 총 24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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