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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지도부 만찬 무산'에 "문 열려있다…연락달라"

"尹대통령 '野지도부와 소주한잔, 허심탄회 대화' 생각"

등록 2022.05.15 12:15수정 2022.05.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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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대통령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16일 만찬회동'이 무산된 것과 관련, "문이 열려 있고 하시라도 연락을 주면 만나고 싶고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답을 안 준다고 해서 내일(16일)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야당 분들과 만나 소탈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퇴근길에 보통 사람들이 가는 식당에서 김치찌개랑 고기 구워놓고 소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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