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의 행정도시에 걸맞는 지원 받아야"

이상근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홍성 제1선거구 후보

등록 2022.05.19 09:58수정 2022.05.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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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원 홍성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
충남도의원 홍성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이은주
 
"홍성발전을 위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의 간략한 출마소감과 각오다.

제7대 홍성군의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홍주초등학교, 홍성중학교, 서울 상도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 ▲ 연세대 농어촌특별전형 특목고포함 반대 대책 특위위원장 ▲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책 특위위원장 ▲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저감 및 해소 대책 특위위원장 ▲ 홍성군 리틀야구단 단장 ▲ 홍성군 볼링협회 회장 ▲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장 ▲ 홍성초, 홍주초, 홍성여고 운영위원장 ▲ 청운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 제일서적 대표를 역임했다.

이 후보는 "도의원이라는 자리는 도정을 감시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 홍성군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줘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홍성군은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라는 명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5개 시군과 동일하게 지원을 받고 있다. 충남의 행정수도 홍성군에 걸맞게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국가적 지원을 받아 도시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같은 시기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정체되어 있다"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중앙정부나 충남도에 요구할 것은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 내포신도시권을 행정이 중심되는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김태흠 도지사 후보와 함께 내포신도시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홍성읍 발전을 위해 이 후보는 조속한 홍주읍성 복원으로 홍성을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해 공동화방지의 전초기지로 활용해야한다는 제안이다.


이 후보는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청사 이전 등으로 중심상권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원도심은 홍성군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라며 "지지부진한 홍주성 복원사업을 좀 더 속도감 있게 진행시켜 천년고도의 향기가 배어나는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해 공동화방지의 전초기지로 활용해야한다. 또한 원도심의 핵심 축인 홍성읍은 중장기 계획을 다시 세워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 재직시 이미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는 전통시장과 상설시장을 통합해 상설시장 자리엔 복개 주차장을 대신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 및 홍주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 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며 "또한, 현 복개 주차장은 철거해 서울 청계천 형태로 탈바꿈시켜 주민의 쉼터,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사람이 모여드는 명소로 만들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도의원으로서 자신만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선출직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의해 주어진 자리인 만큼 재직 기간내에 성과를 내야 한다. 8년간 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며 "대표적으로 연세대학교 농어촌특별전형 특목고 포함반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농어촌특별전형에서 특목고를 제외시키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학 교육을 통해 홍성에 대해 관심과 애착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내포의 중심, 홍성학'을 개설해 천년 홍주의 지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또한, 인구 10만 홍성군의 교육발전이 미래를 담보한다는 생각으로 홍성군 조직개편시 교육지원과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해 현재 교육체육과가 신설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홍성군 자체예산을 투입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후보는 홍주읍성에 깃발을 설치해 고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유권자들께서 진영논리와 학연, 혈연, 지연이 아닌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봐서 어떤 상품이 포장만 잘되어 있는지 알맹이가 얼마나 알찬지 상품가치에 대해 제대로 판단해주길 바란다"며 "저, 이상근 홍성발전을 위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도의회에 입성해 충남도정을 제대로 살펴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홍성 #내포신도시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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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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