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독점, 민주당 일당 독주 심판해야"

[인터뷰] 이행자 국민의힘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

등록 2022.05.23 14:51수정 2022.05.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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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국민의힘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 ⓒ 이행자 후보 캠프

 
재선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4년 전 치러진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패한 이행자 국민의힘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가 재도전을 하며 "관악의 현실은 지역 정치를 사실상 독점해온 민주당 일당 독주가 만들어낸 문제"라고 꼬집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이행자 관악구청장 후보를 서울 관악구 선거캠프에서 만나 재선 도전 의미, 지역의 문제, 공약 등을 주제로 인터뷰했다.

그는 먼저 "지역 정치를 사실상 독점해온 민주당 일당 독주가 만들어낸 현실이 문제"라면서 "책임을 져야 할 현직 민주당 구청장을 비롯한 낡은 토호 정치인들이 관악의 미래를 열겠다고 나서는 것은 정말 코미디"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관악구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22위"라며 "여전히 최하위권, 제자리걸음의 원인은 오랫동안 민주당이 구청장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서울 관악에서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겠다고도 했다.

"4년 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패배의 상처를 딛고 열심히 역을 돌며 구민들과 소통해 왔다. 젊고 패기 있는 제가 윤석열 새 정부와 함께 봄처럼 새로운 관악을 열어가겠다. 젊고 깨끗한 힘으로 관악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관악구청장 출마를 했다. 발로 뛰는 구청장, 관악의 퀀텀 점프를 이루는 구청장이 되겠다."

그는 "미래를 위한 투자는 청년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관악의 경쟁력은 청년이다. 관악의 청년들에게 시혜가 아닌 관악의 공기와 풍경을 바꿀 권한을 주겠다. 관악형 '청년 디벨로퍼' 1백 명을 선발해서 청년의 아이디어로 관악구 도시정책을 혁신하겠다. 사람이 모여드는 길, 청춘이 머무는 길을 테마로 청년들과 함께 샤로수길 10개를 만들어서 관악구민들의 주거 만족도와 지역경제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고, 관악의 창업·일자리 예산을 외지 출신 창업자들이 아니라 관악 청년들에게 우선 지원하겠다."


"구민들의 삶에 집중하는 구청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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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행자 국민의힘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관악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김철관


그는 "새 인물로 함께 관악구청장에 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이제 더이상 민주당에 속지 말자"고 호소했다.

"무능한 민주당 일당 정치를 끝내고 이제 관악은 내일로 나아가 한다. 관악에 삶의 터전이 있는 대학생, 취준생, 신혼부부, 엄마 아빠들의 염원 모아 젊은 관악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새로운 정부와 함께 봄처럼 새로운 관악을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

특히 그는 "공무원 중심 탁상행정을 끝내겠다"고도 했다.

"구청장, 공무원 중심의 탁상행정 끝내겠다. 국민 삶의 현장에서부터 챙기겠다. 구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다양한 삶을 꾸려가는 국민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구민들의 삶에 집중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다. 젊은 관악구청장인 제가 한번 관악구청장이 돼 뭔가를 보여주겠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 관악사람이 행복해지는 구정혁신 ▲ 내집 앞부터 관악교체 ▲ 청년창업․일자리 정책 혁신 ▲ 즐길거리 및 일거리 등을 제시했다.

이행자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후보는 서울 관악구 토박이다. 초‧중‧고등학교도 모두 관악에서 나왔다. 관악구 의원과 서울시의원 재선을 거쳐, 국민의당 대변인,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 등의 당직을 맡아 활동했다.
#이행자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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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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