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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병역의무 이행 후 진로탐색비 200만 원 지급"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 발표... 전국 첫 '의사자', '청년유공자' 수당 신설

등록 2022.05.24 15:54수정 2022.05.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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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을 발표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에게 진로탐색을 위해 사용하라고 2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 후보는 24일 '청년이 떠나는 대전에서 청년이 모이는 대전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제9차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입대 시 대전 거주 '병역의무 이행 청년장병'에게 전역과 동시에 인생설계 및 진로탐구에 쓰도록 20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등 정당한 사유의 미필자에게도 간편심사 후 동일하게 지원하며, 여군 청년 전역 시에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 '호국보훈 메모리얼파크'에 함께 조성할 '전국 병역이행 장병 보훈·창업·취업 센터'와 연계, 대전에서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 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전에 청년 인구를 유입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이 후보는 기대하고 있다.

이 후보는 세계 최고의 창업 강국 이스라엘의 경우, 남녀 의무복무 후 1년 동안 인생설계 및 진로탐색 해외연수비를 지원,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보상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공약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대전형 '입대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병역의무 입대 장병들에게 '상해보험 보장', '입영물품 지원' 등의 소확행 공약도 제시했다. '대전형' 병역의무 청년 상해보험 보장 지원은 연간 약 3만 5천 원의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행 현재 시행중인 국방부와 성남시 등 보다 '비급여 지원 실손보험' 등을 보완, 혜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입대 장병 입대 시 '입대 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장병 상해보험 안내와 함께 필수 준비 물품인 전자시계, 불침번 라이트·라이트펜 등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아울러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헌신한 청년, 유공자에게 보은하자는 목적으로 만 18세 이상 유공자(청년 포함) 및 의사자 유족(전상 및 공상자, 의사자)들에게 '보훈명예수당'과 '의사자 유족 수당'을 신설, 연 24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천안함 유공자 전준영 씨, 의사자 고 임세원 교수(강북성심병원) 유족 등이 해당하며, 경찰·소방·산림청(산불진화) 등 공사상자에게도 명예수당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는 것.

이 후보는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은 청년정책시민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전 청년들의 정책요구를 수렴하여 만들어졌다"며 "이를 통해 대전에 살면서도 타지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들을 대전시민으로 유입하는 기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공약발표 #청년보훈도시 #진로탐색비 #대전시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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