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따라 길게 조성된 씨사이드파크에는 기찻길 감성을 자아내는 레일바이크가 있어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페달을 밟으면 스트레스도 몽땅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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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역사관에서는 운서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의 유물과 함께 영종도의 역사를 자세히 담고 있다. 신석기시대에서 시작해 영종도 등 네 개의 섬이 매립공사로 하나로 합쳐져 영종신도시가 되고, 그곳에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고, 첨단 스마트시티가 되기까지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해안 따라 길게 조성된 씨사이드 파크에는 화단과 경관폭포까지 조성돼 있어 산책하기 좋다. 바로 옆 해안에는 기찻길 감성을 자아내는 왕복 5.6㎞의 레일바이크도 있다. 인천대교와 월미도 등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40분 정도 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평지라 쉬엄쉬엄 가다 보면 그다지 힘들지 않고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느라 스트레스도 몽땅 사라진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므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