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중복 더위... 홍성 33도, 자외선지수 매우 높아

폭염특보 발효... 밤사이 열대야 기승

등록 2022.07.26 14:55수정 2022.07.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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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날 오후 홍성군과 자원봉자들은 농협중앙회 앞 사거리에서,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 신영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홍성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6일 낮 12시 기준, 홍성지역 기온은 32도, 습도는 56%, 체감온도는 33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며, 장시간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날 오후 홍성군과 자원봉자들은 농협중앙회 앞 사거리에서,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면서 양산을 나눠줬다.

홍성군은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줄 것과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운동 및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홍성군 #중복삼계탕 #폭염피해예방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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