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환경보존국장 정 국장은 회견에서 "안동댐으로 취수원을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댐의 중금속 칵테일을 대구시민들에게 먹이겠다고 하는 무식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권기상
또한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환경보존국장은 "안동댐으로 취수원을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댐의 중금속 칵테일을 대구시민들에게 먹이겠다고 하는 무식한 짓"이라고 주장하며 "안동시장과 대구시장은 시장 자격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동환경동동연합 조영준 공동대표는 의견 발표에서 환경부 자료를 인용해 "낙동강 상류 수질·퇴적물 측정 결과 공개에서, 퇴적물이 모이는 안동댐 지점 3곳은 나쁨 등급부터 매우 나쁨 등급까지 나타났다"며 "안동댐 상류 퇴적물의 카드뮴 오염에 미치는 석포제련소의 기여도는 제련소 부근에서 77%~95.2%, 40km 하류에서 67%~89.8%로 추정됐다"고 공개했다.
또 "독성이 매우 높은 발암성 물질인 비소와 카드뮴으로 오염된 퇴적물이 안동댐 바닥에 1m 정도의 두께로 쌓여 있다"며 "전국의 하천호소 퇴적물 중 중금속오염으로 인해 '매우 나쁨' 등급을 받은 곳은 안동댐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안동환경동동연합 조영준 공동대표 조영준 공동대표는 "각 가정의 물탱크 바닥에 이 중금속 덩어리 퇴적물을 깔아두고 이 퇴적물 위를 흐른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결정에 당신은 동의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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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각 가정의 물탱크 바닥에 이 중금속 덩어리 퇴적물을 깔아두고 이 퇴적물 위를 흐른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결정에 당신은 동의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기 했다.
이와 함께 "안동댐이 안동시 관내에 있다고 하여 안동댐 물의 주인인 듯 행동해서도 안 된다"며 "안동댐의 건설로 인해 피해를 받아온 안동시민의 동의와 지리적으로 안동과 대구 사이에서 물을 이용하고 있는 시·군민들의 동의와 합의도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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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중금속 원인부터 제거하라" 대구·안동 시민단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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