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 8기 첫 감사관에 감사원 출신 윤창현 선임

"청렴하고 공정한 성남 만들겠다"

등록 2022.09.28 17:55수정 2022.09.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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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57) 성남시 신임 감사관 ⓒ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재공모 끝에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에 윤창현(57) 감사원 출신 인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 모집으로 낙점된 민선 8기 첫 성남시 감사관이다.

윤 감사관은 내달 1일 임용돼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성남시 감사관으로 근무한다.

성남시 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산하기관 감사, 청렴 정책 추진, 비위 사실 조사와 징계 업무, 시민의 권익 보호 등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

윤 감사관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감사원에는 2014년부터 근무해 공공기관감사국, 특별조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의 부서에서 8년간 5급 사무관으로 일했다.

윤창현 신임 감사관은 "성남시의 감사역량을 끌어 올려 청렴하고 공정한 성남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윤창현 #감사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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