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에 물들다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

등록 2022.10.02 14:33수정 2022.10.02 14:33
0
원고료로 응원
1일 풀벌레 소리가 들려오는 가을밤에 천년고찰 화엄사에서는 화엄음악제가 열렸습니다.
 
a

화엄음악제가 열린 화엄사 ⓒ 임세웅

 
풍류대장의 김주리씨, 팬텀싱어 라포엠 등 방송으로만 접했던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피아노 연주, 판소리 등이 어우러져 지리산 노고단 아래 화엄사를 장엄으로 물들였습니다.
 
a

팬텀싱어 우승팀 라포엠의 공연 ⓒ 임세웅


일 년에 딱 하루만 볼 수 있는 국보 영산회상괘불탱이 대웅전 앞 무대 옆에 설치되었고 수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 불자들이 어우러져 멋진 산사음악회가 되었습니다.
 
a

국보인 각황전과 국보인 영산회상괘불탱 ⓒ 임세웅

#구례 #화엄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5. 5 채상병·김건희 침묵 윤석열... 국힘 "야당이 다시 얘기 안 해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