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지게차에 끼여 사망

19일 아침 발생... 통영고용노동지청 현장 조사 나서

등록 2022.10.19 09:53수정 2022.10.19 10:55
1
원고료로 응원
a

통영고용노동지청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발판작업을 하는 하청업체 노동자가 '텍사코' 구역에서 지게차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지게차에 끼여 사망했다.

통영고용노동지청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발판작업을 하는 하청업체 노동자가 '텍사코' 구역에서 지게차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하청노동자는 사고 직후 구급차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