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21일 저녁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서 열린 재일경상남도민회 교류.간담회 참석.
경남도청
21~23일 사이 후쿠오카현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첫날 고베시에서 '재일경상남도민회 교류‧간담회'에 참석해 회장단과 교류‧소통했다.
박 도지사는 "1980년 경남도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할 때 처음으로 받은 보직이 교민계장"이라며, 도민회의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교토, 효고, 히로시마, 동경, 긴키, 지바, 야마구치, 가나가와, 오카야마 등 9개 도민회 40여 명의 도민회장단이 참석했다.
재일경상남도민회는 1975년부터 향토식수행사를 해오고 있고 서민자녀 장학금 기탁 등으로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