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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가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용역에 착수했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용역에 착수했다.
여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 및 홍수정 위원장을 포함한 공론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론화 용역사로 선정된 ㈜글로벌리서치의 시민여론조사 조사문안 설명 및 시민대표참여단 구성 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공론화 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고자 시민여론조사 설문 문항에 대해 수정 및 추가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용역사는 이를 반영해 최종 설문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론화 위원들은 시민대표참여단 구성에 대해 논의 과정을 거쳤고 여주시의 인구 및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공론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절차를 잘 이행하여 시민들이 시청사 건립 후보지를 결정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1월부터 시민 여론조사와 시민대표참여단 숙의 토론회 등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이 확정되면 보도자료 및 시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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