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28종 추가 선정

조태연가, 다우당, 화개제다 ... 전체 16개 업체 300개 제품으로 늘어

등록 2022.11.21 08:55수정 2022.1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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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3개 업체 22개가 추가되어 전체 16개 업체 300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조태연가죽로차, 다우당, 화개제다 제품 28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태연가죽로차는 유기농 덖음 죽로차, 유기농 이슬발효 우리차, 유기농 분이말차 등 3종이고, 다우당은 청심아, 개심, 떡차 등 3종이며, 화개제다는 명차, 청명차, 특우전 천화개, 유일홍, 덩이차 등 차류 22종이다.

조태연가죽로차는 한국 최초로 제다원을 설립해 죽로차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덖음차를 만들고 있다.

다우당 차는 화개골 친환경 찻잎을 전통 방식으로 제다해 담백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화개제다 차는 지리산 깊은 계곡 야생차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찻잎을 가공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영농조합법인 농담, 삼태다원, 하동군농협쌀조합, 지리산들깨농부, 지리산상선암, 연우제다, 만수가만든차, 청석골감로다원, 쌍계명차, 금향다원, 요리곳간,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등 16개 업체 300개 제품으로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준 조태연가죽로차, 다우당, 화개제다에 감사드린다"며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을 적극 홍보할 것이며,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과 하동 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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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28종 선정 ⓒ 하동군청

#하동세계차엑스포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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