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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잠을 자고 있는 청둥오리들. 강가에 살얼음이 얼어 있다. 가양대교 남단. ⓒ 성낙선
최저 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한 2일, 한강에 무언가 둥둥 떠 있는 게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청둥오리 몇 마리가 강가 얕은 강물에 발을 담그고 서서 잠을 자고 있다. 강가에는 살얼음이 얼어 있다. 몸을 둥글게 말고 한 발로 서 있는 모습이 꼭 작은 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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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서 청둥오리들이 자맥질을 하며 먹이를 찾고 있다. ⓒ 성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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