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거리 곳곳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펼침막

여가부 폐지 저지 및 성평등정책강화를 위한 진주행동 ... 서한문 전달하기도

등록 2022.12.07 08:47수정 2022.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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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펼침막. ⓒ 진주행동

 
경남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정당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여가부 폐지 저지 및 성평등정책강화를 위한 진주행동'(아래 진주행동)은 "진주 전역에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펼침막을 내걸고,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서한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행정안전부가 개편안을 발표하고 난 후 지난 11월 28일, 지역 7개 여성단체와의 긴급회의를 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진주행동'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진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녹색당이 "여성가족부 폐지 펼침막"을 거리에 내걸었다. 또 진주행동은 '여가부 폐지 서한문'을 국민의힘 박대출(진주갑)‧강민국(진주을)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달했다.

진주행동은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시키는 여가부 폐지는 안된다"며 "국회에서 다루게 될 정부조직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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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서한문 전달. ⓒ 진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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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펼침막. ⓒ 진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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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펼침막. ⓒ 진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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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펼침막. ⓒ 진주행동

#여성가족부 #진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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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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