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퀸즈랜드 대학교 여성학생회관에 그려진 평화의 소녀상 1. 완성된 평화의 소녀상
2. 설명을 들을수 있는 QR Code
3. 그림을 그리는 Lily Ghali 학생
4. 벽화 프로젝트에 많이 공여한 윤지우 학생
윤지우 (Eric Yun)
브리즈번의 평화의 소녀상 벽화는 태평양 전쟁 중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과 가해국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라는 모습을 담고 있다.
벽화에는 짧은 머리의 소녀상 그림과 빈 의자, 희망을 나타내는 보라색 나비들,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모습 등이 그려져 있다. 일본의 무력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던 피해자들의 슬픔, 그럼에도 놓지 않는 희망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벽화 작업에는 순수미술 전공을 하는 Lily Ghali 학생 또한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국 평화의 소녀상 조작가인 김운성, 김서경의 소녀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윤지우 학생은 "벽화 작업에 다른 (호주) 학생이 직접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다시 한번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녀상 벽화가 일부 극우 학생들 또는 일본정부 측 항의 때문에 또다시 훼손되거나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그들이 감추고 왜곡하려는 그들의 역사를 그대로 기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브리즈번 소녀상 벽화는 퀸즈랜드 대학교 21C건물 계단 왼쪽 여성회관 출입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페이스북 페이지(링크)를 통해 추후 소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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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그림,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에 벽화로 그려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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