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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 윤성효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김해시 의생명산업은 큰 틀에서의 획기적인 전환과 동시에 고도화, 집중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박성호 원장은 진흥원 3대 원장에 취임했다.
진흥원은 지난 해 11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박 원장을 새 원장으로 추천했고, 지난 해 말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원장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와 경찰대학을 졸업했고,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기획단, 제35대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등을 역임했다.
박성호 원장의 임기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이다.
박성호 원장은 "비즈니스센터 또한 선택과 집중으로 7600여개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김해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료·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김해시 출자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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