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2월 8일 낮시간대에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이 8일 낮 시간대에 벌인 음주운전 불시 단속에서 2건이 적발되었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상시 음주단속 실시로 음주사고는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음주운전 의심 112 신고가 월 평균 424건, 하루 평균 13건 이상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불시에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결과 양산에서는 혈중알콜농도 0.091%, 0.114%로 2건의 운전면허 취소가 적발되었고 진주에서는 0.02%로 훈방 조치되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음주 불시단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지역 모든 경찰서에서 경찰관기동대, 암행순찰단속팀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주-야간 구분 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음주운전을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