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 모습.
강남구청 제공
텃밭 이용료는 5만 원이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둥이가정, 국가유공자 40세대를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은 50% 할인한다.
힐링텃밭은 선착순은 아니라 2월 22일까지만 접수하면 추첨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추첨은 오는 24일 전산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 및 최종 확정 발표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경작번호 부여는 분양대금(사용료) 납부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해 텃밭분양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고향의 추억을 갖고 있는 부모나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텃밭에 참여해 잊지 못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라면서 "텃밭을 통해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텃밭분양을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02-3423-54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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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나도 키워볼까? 세곡천 힐링텃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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