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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경기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관내 대학 수원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마련했다.
수원대학교 경상대학 6개 학부(경영, 글로벌비즈니스, 회계, 경제금융, 국제개발협력, 호텔관광)의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대학교육'이 3월 10일부터 개강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모든 국가들이 2015년부터 2030년까지 협력하여 빈곤, 기후 변화, 불평등, 인권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수원대학교 경상대학 6개 학부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확산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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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1강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국제적 흐름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주요 개념인 사람, 지구환경, 번영, 평화, 파트너십의 다양한 주제로 8회 온라인 교육과 2회 현장워크숍, 마지막 6월 9일 팀프로젝트 발표회로 이어진다.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모델 개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대학의 역할 강화로 기대된다.
수원대학교 대외협력처 윤성원 부처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수행하는 대학의 역할을 이해하고 인재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용근 상임회장은 "인류가 달성해야 할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해나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교육을 대학과 협력하여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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