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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경. ⓒ 전남도선관위 제공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안내와 선거범죄 예방·단속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거지원단 규모는 전남도선관위 3명을 비롯해 목포·여수·순천·광양시와 곡성·고흥·강진·해남·진도·무안·영광군 등 11개 지역 선관위 각 1명씩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나머지 11개 전남 시·군 선관위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선거지원단 모집 절차를 밟는다. 1차로 모집된 단원은 5월 1일부터, 2차 모집 단원은 7월 3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지원 희망자는 전남도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희망 선관위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단속행정 업무 보조와 관할 지역의 선거 관련 정보 수집, 안내·예방 활동, 계도·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거지원단원으로 선발되면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임금은 1일 7만6960원(실비 별도지급)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61-243-1390번 또는 근무 희망지 시·군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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