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내달 3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내달 3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시행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서민부담이 가중되어 소비자의 구매력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최대 5만 원 한도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비지원금 기간 동안 인텐티브는 10%지급되는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는 2022년 시행되었던 '경기도 소비지원금'과 동일하게 결제 시 실시간으로 결제금액의 25%를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이천시는 소비지원금 예산 1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 측은 "하반기 소비지원금은 올 9월경에 시행할 예정이며 이천시는 자체적 소비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회복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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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화폐 쓰면 25% 캐시백"... 최대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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