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삭평마을 72년 전 민간인 학살지, 유해 계속 나와

[사진] 진실화해위-동방문화재연구원, 발굴 작업 벌여 ... 진주유족회 밝혀

등록 2023.03.28 16:59수정 2023.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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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명석면 관지리 삭평마을 야산의 민간인 학살지 유해 발굴 현장. ⓒ 진주유족회

 
72년 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지 발굴 현장에서 유해가 출토되고 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가 동방문화재연구원에 맡겨 발굴 작업을 하고 있는 경남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삭평마을 야산이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진주유족회(회장 정연조)는 본격적인 발굴 이틀째인 28일, 여러 유해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해 일부가 드러났고, 발굴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인 학살 #진주유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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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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