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자신을 찾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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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과 실천이 중요하다.
"직책으로 인한 자신감과 자존감의 무너짐보다 너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더 창피한 것일 수 있어. 너 스스로 방향을 잘 만들어갈 거라고 나는 믿어. 지금까지도 잘 해왔던 경험이 있으니 우선 스스로를 먼저 잡아라.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가 나이가 들수록 더 와닿더라. 너를 되돌아보고 너의 방향을 체크하고 걸어가는 동안 너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해. 자존감을 강화하는 게 진짜 너를 강하게 하는 방법이야. 직책에 얽매이면 네가 지는 거야."
후배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 노력하며 걸어온 시간이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에 화가 나 있는 것이다. 치열한 고민과 행동 속에 성과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부족함으로 치부되는 상황이 가슴 아파하는 것이다. 자세한 부분까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해 왔던 노력이 절대로 아무것도 아닌 것은 없다.
자신이 걸어온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 시간은 없다. 스스로가 자신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흔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다음을 위한 자존감 회복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만약 스스로가 변하지 않고 동일한 생각으로 상황에 몰입되어 답답함만을 이야기하면 달라질 것도 없다. 좋은 운도 가까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 그래야 넥스트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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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직장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글로 표현합니다. pain killer 역할을 위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글을 씁니다. 현재 기업 리더로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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