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위원들은 5월 5일 천령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함양어린이한마당 축제가 많이 조명되어 함양의 어린이들이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기대했다. 전동킥보드 사고 문제, 태양광 시설 철치 보수 문제 등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독자참여위원회 회의 내용이다.
조인호 위원장
4월 10일 6면을 보면 군수와 공무원 함께 호흡하는 함양군이라는 기사가 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공무원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하고 진행하는 이런 방식의 세미나는 상당히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길 바란다.
한중기씨의 칼럼을 보면 함양에 마라톤이 왜 열리지 않느냐는 내용이 있다. 합천 벚꽃 마라톤에는 1만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의 마라톤 역사를 살펴보면 20년 정도다. 그럼에도 근래 열리지 않았다.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함양군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면 함양 농특산물 홍보도 좋고 함양 지역의 활기도 생길 것이다.
쿠팡물류센터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쿠팡에서 720억 규모 투자액을 받고 고용인원 300여명까지 유치되어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했다. 그러나 지금 무산되어 당혹스럽고 허탈하다. 입에 들어온 고기를 놓친 상황이다. 쿠팡이 함양군에 유치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기업들도 연달아 함양군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쿠팡물류센터 무산과 관련해 함양군에 손해는 없어야 한다. 계약 내용 문제를 밝혀내고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함양군 농식품 태국 첫 상륙 260만불이라는 기사를 봤다. 260만불 한화로 환산하면 34억 정도가 된다. 또 싱가포르에도 수출 쾌거가 있다. 각각 두 나라에 협약을 하고 돌아왔지만 군수님과 조합장님들이 노력하여 판매가 실제로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농산물 판매는 지난 선거에서 공약에 없던 후보들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였다.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등 농산물이 많이 판매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
올해 주간함양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11년 연속 선정이 됐다. 경상남도에서도 마찬가지 축하드린다. 더욱 체계가 잡힌 언론사로 거듭나길 바란다.
노정우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