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항쟁 36주년 부산기념식, 10일 오후 송상현광장

등록 2023.06.08 08:26수정 2023.06.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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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민주항쟁 36주년 부산기념식이 10일 오후 4시부터 송상현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민주주의행동'오월에서유월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올해 5·18민중항쟁 43주년 부산기념행사와 6월민주항쟁 36주년 기념행사를 아우르는 구호인 '한뜻으로,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부산민예총이 공동 주관한다.

기념식 후 송상현 광장에서 서면까지 상황 재현 행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1987년 6월민주항쟁 당시처럼 학생, 넥타이부대, 노동자로 분한 '오월에서유월로청년서포터즈'와 기념식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진 퍼포먼스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훌라송' 등 당시 거리에서 울렸던 구호와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송상현 광장에서는 '6월민주항쟁 36주년 기념 부산시민한마당'이 열린다.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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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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